오래간만에 손녀와 마실을 나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아버지와 손녀 그리고 숲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아버지 허리춤을 잡고 우스광스런 장난도 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을 분식점 겸 슈페에 도착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스틱바 아이스크림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녀는 쭈쭈바를 먹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쭈쭈바를 드셔보신분들은 다 알죠

먹다보면 중간 쯤 부터 잘 안나오는 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할아버지가 이렇게 합니다.

주먹으로 쾅쾅...ㅎㅎ...누구나 해봤던 쭈쭈바의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게에서 뭔가 사가지고 검은 봉다리에 담아 집으로 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녀는 할아버지 뒤를 따르는 듯 하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새 할아버지를 앞질러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통령 할아버지는

어떤 아이든 만나기만 하면 이렇게 눈높이에서 맞아 줍니다.

모든 어린이의 할아버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너스~

명함을 드립니다.

자세히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주머니에 넣고 덕담을 나눕니다.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배려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어떤 분은 새로낸 책을 가져와 선뵈입니다.

역시 덕담과 관심을 표합니다. 매우 기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분들과는 이렇게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분들과는 팔짱을 끼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몇시간을 기다려 꼭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름다운 세상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이었습니다.


2008/09/12 11:32 2008/09/12 11:32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RSS 구독을 신청하세요

Trackback Address >> http://dolba.net/tt/k2club/trackback/2000

  1. 명이 2008/09/12 14: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반가운 얼굴이에요~
    뭐..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인간적이었다는거, 노력했다는거, 소통하려 했다는것만으로도
    백만불의 가치라 생각합니다.!!!

    그리움님~ 졸려요오~~~~!!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9/16 09:13 그리움(복분자주)

      지금의 대통령과 너무 비교되는 모습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지는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은 그 사람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된다더니... 지금이 딱 그 상황이네요.

  2. 에디나 2008/09/12 16: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고 멋진 추석 선물 같아요..
    맘이 따뜻해지고..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3. Kang 2008/09/13 09: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멋져요~ 지난날의 평가를 떠나서..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9/16 09:14 그리움(복분자주)

      우리나라에서 저런 대통령이 나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매 순간순간이 감동입니다.

  4. 더오픈 2008/09/16 1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우. 손녀딸과 참 좋아보이네요~~
    지금의 모습이 참 좋아보이는 이유는~~

  5. 쌀국수 2008/12/12 10: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고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의심할 여지가 없네요.
    출처 밝히고 퍼가도 될까요????

  6. 하이에나 2008/12/17 15: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무자비한 평택 미군기지랑 졸속 FTA 만 없었어도 내가 당신을 지지하고 존경할 이유는 충분한데..
    노무현 전 대통령님 덕에 졸지에 불법(?)집회 폭력사범 되신 분들 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시골에서 농사짓던 분부터 대학생들, 공무원들 너무 많아서 ㅠㅠ
    죽어간 노동자들 마음도 좀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